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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 이해 캠페인 7/24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6-07-24
조회수
831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이 지난 7월 20일 오전 수유시장 건너편 한국전력 건물 앞에서 장애의 이해 캠페인 ‘다 같이! 가치 있게’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다른 모습, 같은 마음, 이제 함께’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설문과 O,X 퀴즈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O, X 퀴즈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것은 ‘장애우’라는 표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개선된 용어로 장애우를 쓴다고 잘못 알고 있었다.

장애우는 장애를 가진 친구라는 뜻으로 장애를 가진 본인, 즉 주체가 없는 표현이 돼 장애인이 맞는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나는 장애인입니다”란 표현은 맞지만 “나는 장애우입니다”란 표현은 어색하고 맞지 않다고 이해하면 쉽다.
또 후천적 장애인과 선천적 장애인이 9:1 이나 된다는 사실에 캠페인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한 주민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9:1까지 될지는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캠페인을 마련한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과 설문 결과 등을 종합해 복지관의 향후 업무 방향 등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4월 강북구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불교계(조계종) 최초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지역사회여건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충실하고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내실 있는 기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이용자들과의 정서교류를 통해 이용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이용자가 주인이 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헌규 기자 donstop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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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이 장애인식에 대해 O, X 퀴즈를 풀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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