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복근 의원(새누리, 강북1)은 지난 12월 11일 호텔빅토리아에서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을 초청하여 감사와 격려하는 자리에서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화계사 수암스님을 비롯한 새누리당 정양석 위원장과 시·구의원들도 참석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함께 하였다.

▲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이복근 시의원.

특히, 이 자리에는 한평생을 묵묵히 봉사하시는 분들과 남에 눈에 띠지 않게 후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강북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석영)으로 부터 이복근 시의원 본인까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쑥스러워 했다.

이복근 시의원은 지난 10여년 동안 의용소방 대장을 하면서 10여년을 대원들과 함께 목욕봉사를 해왔지만, 요즈음 서울시의원 당선 되고나서는 사실 봉사활동을 할 만한 시간이 허락지 않아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의원으로써 장애인 복지관 시설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금년 장애인 이동차량 대형버스 1대를 교체토록 시비를 확보해 드렸지만, 저에게까지 봉사자와 후원자님들의 한 해 수고함에 감사와 격려하는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