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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와 함께한 추석맞이 훈훈한 정(情)나누기-동북일보 9/29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5-09-29
조회수
736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2일대중공양 및 놀이마당을 실시하고 강북구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백미를 지원했다.

무료대중공양은 오전 11시 40분부터 본관 3층 식당에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메뉴는 소불고기, 코다리무국, 애호박전, 상추부추겉절이, 김치가 제공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한 이용자분은 “이렇게 명절마다 식사를 함께하니, 명절 분위기도 느끼고 서로 정을 느낄 수 있어 좋다”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본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놀이마당은 복넣기, 팔씨름, 소원정원, 풍선의 달인, 투호, 수박빨리먹기 등 진행되어 많은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더 훈훈한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후 1시 50분부터는 진행된 백미전달식에는 장애인 및 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동식 강북구의회 의장, 정양석 새누리당강북갑당협위원장, 김명숙 구의원, 유인애 구의원, 유관기관 등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은 “하늘에 축복이 있고 땅에는 은혜가 넘치고 사람 간에는 사랑이 충만한 것 같다. 비록 내 주위를 돌아봤을 때 많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팔을 뻗으면 손을 잡아줄 사람은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언제나 함께 하겠다. 모두가 함께 모여 추석분위기를 낼 수 있어 행복하고 여러분들을 위해 화계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며, 서울시와 강북구도 함께해주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어 박겸수 구청장의 격려사와 내빈축사, 백미지원이 진행됐습니다. 백미지원은 강북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약 2,000kg을 지원하였습니다.

조석영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넉넉하고 풍요로운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 성취하실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하였다.

한편 이날 추석맞이 훈훈한 정 나누기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사회봉사단, 화계사, 화계사 거사회, KEB 하나은행(창동지점, 번동지점), 국민연금공단 강북지사에서 후원을 했으며, 오영식 국회의원(새정치, 강북갑)도 도움을 주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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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백미를 지원하고 있는 조석영 관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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