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를 이끌어갈 제9대 협회 회장으로 조석영 강북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선출됐습니다.
이에 협회는 지난 17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조석영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장순욱 전 협회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제9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으로 취임한 조석영 회장은 협회장 취임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조석영 회장 /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지금 장애인복지관 많이 격변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을 어느 한 분야에서 해결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선거공약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교류하면서 연대하면서 풀어나가야 된다…
더불어 조 회장은 서울시내 장애인복지관의 교류 증대와 협력강화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일부로 협회 회장직을 떠난 장순욱 전 협회 회장은 그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준 모두에게 감사하며, 조 회장에 대한 무한한 지지와 신뢰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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