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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조석영 관장 선출-동북일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5-07-05
조회수
752
지난 6월에 열린 제9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보궐선거에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이 선출돼 7월 1일부터 3년동안 협회장직을 수행한다.

조석영 관장은 1998년 4월부터 현재까지 복무중이며,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사례관리를 통한 운영체계 구축 과정 및 사례관리 실천 실제를 제시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세미나를 통해 전국에 보급하고 있어 장애인복지계에서는 유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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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동안 장애인복지 일선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과 해결방안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격변하는 장애인복지 환경 변화를 파악하고, 장애인복지관의 입장을 가장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연대할 수 있는 대변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기호 2번으로 출마를 했다.

이번에 9대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서울지역 장애인복지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 조석영 관장은 “젊고 강한 추진력을 갖춘 조정자이자 섬세한 리더십으로 협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면서, “최근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모두 담아내지 못해 우리 장애인복지관이 서울시와 장애인당사자들로부터 많은 아쉬움을 받고 있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지 못하면 지금 이 변화의 시기가 장애인복지관의 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고 밝혔다.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협회는 서울시내 45개 장애인복지관의 상호교류 증대와 협력 강화, 교육연수를 통한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함양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을 지역사회재활시설의 구심체로 발전시킴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조석영 관장은 선거기간 동안 3주간 각 기관을 방문하면서 동반성장, 위상강화, 정책생산 및 주도, 서울형 평가체계도입 대응, 업무표준화, 정보제공, 총역량의 10%는 장애가 아닌 환경·인권 등 시민단체와 교류 연대, 45개 관장님들의 자원 활동, 회장기관 자원 독점 말고 회원기관 우선 배정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공약으로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권익보호 및 위상강화 활동,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해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활동, 서울시 및 관련 단체를 위해서는 교류 및 연대 활동을 제시했으며, “지역 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권리보장,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신뢰와 존중받는 복지관! 주도적인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화계사가 운영사찰인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재활서비스 제공, 장애·비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운영하며, 매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는 우수 기관이다.
(최동수 기자 cdsoo12000@hanmail.net)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한 조석영 관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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