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은 2014년 10월 14일에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수행한 2014년 전국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를 받았다.
2014년 처음으로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서비스 제공기관이 장애인 당사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기간은 2013년도이며 평가항목은 기관운영실태, 인력의 전문성 및 시설환경(37점), 서비스제공과정, 절차 및 내용(48점), 기관의 운영개선(9점), 종합의견(6점)으로 총 4개 영역,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국 최우수(상위 10%, 서울 1위)에 해당되는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용자 만족도도 최상위로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개별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특성을 고려하여 활동보조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활동보조인 교육 및 관리를 꾸준히 진행하였기 때문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조석영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