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 복지관 소식 > 보도자료

제목
새로운 운영지원사찰 ‘화계사’와 함께하는 개관16주년축제 ‘자비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강북’ - 강북일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14-04-28
조회수
665

7e0fb546_947028.jpg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개관 16주년을 맞이하여 강북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석영)에서는 지난 17일 새로운 운영지원사찰인 삼각산 화계사(주지 수암스님)와 함께하는 개관 16주년 기념식 ‘자비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강북’을 실시하였다.

이번 개관 16주년 기념식은 전날인 16일에 있었던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와 관련하여 애도의 뜻을 기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염원하기 위해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축소 진행하였다.

기념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박겸수 강북구청장 , 새정치민주연합 강북을 유대운 국회의원 , 서울시의회 의원, 강북구의회 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새로운 운영지원사찰 삼각산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도 인사말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여기 계신 분들의 염원을 담아 세월호 실종자 모두의 무사귀환을 바라고, 개관16주년은 강북구내 주민, 이용자, 또 항상 나눔을 행하시는 봉사자, 후원자가 잘 화합하여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16주년을 맞이한 것 같다. 앞으로는 여기 계신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분들이 우리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다면 이용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더욱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그 동안 운영지원사찰로서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봉은사 주지 원학스님과 신도회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새로운 운영지원사찰 삼각산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과 신도회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리기도 했다.

삼각산 화계사는 도심 사찰이면서 산수가 수려하고 산기슭의 울창한 숲에 감싸여 있는 사찰로 숭산행원 대종사의 원력으로 한국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 수행자들이 모여 수행정진을 하고 있는 참선수행과 국제포교의 중심사찰이다.

삼각산 화계사는 4월 1일부터 자연스러운 시절인연에 따라 강북구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존재의 가치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강북장애인복지관을 운영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개관기념식 종료 후 대중공양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보호자 300명에게 곰탕 및 떡을 나누었다.



  • 위치 : 서울시 강북구 오현로 189 (번2동 306-12)   TEL : 02-989-4215~8 FAX : 02) 989-4219 E-mail : krc4215@hanmail.net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행복소통실 박은아 사무국장
  • Copyright©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All rights reserved. MOBILE
    Design by HiHom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