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9.(화) 지역옹호팀은 번동주공아파트 3단지 놀이터에서 "주민만나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이 위치한 번동 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을 시작으로 장애주민과 비장애주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변화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모두가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공원의 운동기구 등)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이동을 보장해 줘야 합니다."

"턱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이동에 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번 주민만나기를 통해 우리 마을의 물리적인 턱 해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장애 구별없이 모두가 함께 우리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옹호팀이 지원하겠습니다!​

(글, 사진_지역옹호팀 김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