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토) 화계사 제일선원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제24회 종교연합 사랑의 바자회 성금 전달식」 이 있었습니다.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강북구의 불교, 기독교, 천주교 3종교가 종교를 초월하고 마음을 모아 

해마다 ‘종교연합 사랑희 바자회’ 를 개최하여 성금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당일 성금 전달식에는 강북구청 이순희구청장님, 화계사 포교국장 재각스님, 송암교회 김정곤 담임목사님, 수유1동 성당 남궁은 주임신부님과 

지원받는 아동과 보호자 17가정이 참석하였고, 우리복지관에서는 총6명의 아동에게 각300만원의 성금이 지원되었습니다.

아동의 보호자는 “다리 구축이 심해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수술비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종교연합 바자회를 통해 종교 간 벽을 허물어 나눔과 자비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에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어 졌기를 바랍니다.

(글, 사진_맞춤지원팀 윤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