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31.(목) 우리복지관 지역옹호팀에서는 주민만나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끝을 알리는 8월의 마지막날의 주민만나기는 삼양동 삼양마을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 공원에는 과일과 떡을 나눠먹으며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주민, 

하교 후 놀이터에 온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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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만나기를 통해 유치원생, 초등학생, 주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삼양동 주민분들은 강북구의 장점으로 '교통이 좋다', '이웃간의 사이가 좋다'고 많이 이야기하셨습니다. 

강북구의 필요한 것으로는 '공원에 화장실이 필요하다', '동네가 낙후되어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삼양동 주민 분들, 감사합니다!

* 지역옹호팀은 매 달 주민만나기를 통해 강북구 번동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분들에게 

복지관을 알리고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 사진_지역옹호팀 김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