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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시설에서는 지난 금요일 (27일) 12명의
이용자 분들의 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휴관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가정에 계시는 이용자 및 보호자 분들을 뵙기 위해서였는데요.
가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 안내서와 마스크를 준비하였습니다.
일주일에 두 세번 전화기 너머 목소리로만 뵙던 보호자, 이용자 분들을 직접 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비록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들이었지만 미소가 가득하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거창하게 준비한 것이 아닌데도 고맙다 인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루 빨리 복지관에서 이용자 분들을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