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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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볼링도 치고 단골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키트로 만들기도 하고 요리도 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장애인복지관-거주시설 네트워크 사업 ‘단풍마을’」입니다.

거주시설 장애주민이 마을에 스며들고,
장애주민과 대학생 봉사자가 서로에게 스며든다는 의미의 장애인복지관-거주시설 네트워크 사업 ‘단풍마을’은 항상 복작복작합니다.

강북장애인복지관 대학생 봉사단 ‘번뮤인 드림’ 자원봉사자와 4개의 거주시설(주단기보호시설 헬렌켈러의집, 주단기보호시설 프란치스코의 집, 공동생활가정 예수성심우리엄마네,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주택) 장애주민이 1:1로 매칭되어 총 7개 팀이 활동 하고 있습니다.

실내 활동보다 수유역 햄버거 가게가 가고 싶은 중학생 다나양, 활동 계획을 스스로 세워보는 고등학생 동형군, 단골 카페가 익숙해진 현철씨, 밸리댄스 배우기에 도전하는 다연씨.. 모두 다 마을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우리복지관은 대학생 봉사단 ‘번뮤인드림’과 함께 거주시설 장애주민들이 마을과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