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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행복마을 이야기8]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 KBS 제3라디오 및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 장애인의 날 특집 라디오 방송 녹화 참여 -
작성일시
2022-05-13 15:39:14

더행복마을 이야기 8]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 KBS 제3라디오 및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 장애인의 날 특집 라디오 방송 녹화 참여 -

 

담당자 曰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으로 우리 ‘빛이 되는 사람들’ (이하 빛자매) 와 라디오 방송을 하고 싶다는데 다들 어떠세요?!”
한 치의 망설임은 사실 있었으나!ㅎㅎ 모두가 다같이 "YES"를 외쳤습니다.
흔치 않은 경험이며, 해보지 않았던 것에 도전하고자 했고,
우리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 장애인 자조모임 ‘빛자매’의 라디오 방송 체험기 시작하겠습니다.
라디오 방송은 처음이었기에,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받아 준비하였습니다.

#첫번째만남 - 3/31(목) <사전 회의, 대본 원고 작업>
“우리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할까?!”
먼저 빛자매 회원들의 개인 사연을 각자 작성한 내용을 취합하였습니다.
“타지로 시집 와 힘든 시간을 보내다 빛자매 일원이 되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된⋯”
“빛자매는 제 소중한 자산이고 ⋯ ”
취합 된 내용을 토대로 시청자미디어센터 지혜영 미디어 교육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대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은데..”
방송 시간은 정해져 있고.. 하고 싶은 말은 많고.. 내용을 추리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리딩도 하고, 첨삭도 해가며! 2시간 넘게 얘기를 주고 받다 보니 어느새 대본이 모양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녹화 날까지 입에 붙도록 다들 읽고, 자연스럽게! 목 상하지 않게 열심히!"

이 말로 사전회의와 대본 작성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두번째만남- 4/7(목) <라디오 방송 사전 녹화>

방송 녹화 전 대본 리딩 및 리허설 연습을 가졌습니다.
사전 회의 1차 리딩 보다 더욱 자연스러워진!!
(진짜 모두 라디오 DJ가 되었습니다..소름..)
대본에는 없는 5자 소감까지 즉석으로 만들어서 하는 여유까지!
(하자고 안했으면..많이 서운해 하셨을 것 같았어요..)
저녁 시간에 진행되어 저녁까지 챙겨주신! 시청자미디어센터 감사합니다! (#꾸벅)
이제 라디오 방송 녹화를 위해! 녹화 부스로!
모두 자리에 앉아, 사진도 찍고! (# 찰칵)
실제로 녹화 시간은 걱정했던 것 만큼 엄청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총 3시간 30분!”
실제로 녹화에 들어가니 여유로웠던 모습과 달리 살짝!? 긴장한 모습들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수다를 즐기는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 라디오 방송을 마쳤습니다.
라디오 방송 참여 이후 ‘빛자매’의 이야기를 정규 편성하여 방송을 해보자는 얘기가 나올 만큼 빛자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라디오 방송 참여 계기로 회원분들은 활동 기록에 대한 중요성과
외부 활동의 즐거움을 많이 느끼셨다고 해요.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ㅎㅎ)
“정말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긴장감을 느꼈어요!.”,
“빛자매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시간이었네요.” 등

회원 모두 라디오 방송 참여에 크게 만족하였습니다! 

 






 

#세번째만남- 4/21(목) <생방송 인터뷰>

라디오 방송의 참 묘미는 “전화 연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빛자매 라디오 방송의 마지막은 ‘미녀 총무’ 김인애님이 생방송 인터뷰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 속에 있었던 에피소드, 어려움 등 말이 아주 술술~ 나오시는데..
(빛자매는 실전파가 분명합니다)
「라디오 방송을 모든 마친 빛자매」
“정규 편성..정규 편성..정규 편성..”
모두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는지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를..ㅋㅋ
긍정적 검토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빛자매 “회장님” 이경희님의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번 계기로 지역에서 빛자매가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좋은 경험과, 기회를 준 복지관과 시청자미디어센터, KBS 제3라디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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