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 28일(금) 18:00~20:00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강북지회)에서 진행한 영화 '학교가는 길' 상영회에 다녀왔습니다. 강북구 국회의원, 시위원, 구의원, 장애 관련기관 종사자,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관계자가 상영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영화 '학교가는 길'은 지난 2017년 강서 특수학교(서진학교) 설립을 둘러싼 지역주민과의 뜨거운 논쟁을 다룬 이야기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턱없이 부족한 제도, 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내 자녀가 살아갈 세상은 보다 나은 세상이기를 바라며, 특수학교 설비을 위해 무릎까지 꿇어야 했던, 엄마들의 이야기.' 우리 모두 꼭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북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고,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