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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2.(수) 우리 복지관에서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강북구청과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란?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일부(20% 이하)를 개인 예산으로 할당해
개인별 이용 계획에 따라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6월부터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강북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애인정책과장 및 한국장애인개발원, 강북구청,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기관 관계자 분들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참여자 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며,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알아보고 참여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특히 개인예산제를 실천하는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범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기일 제1차관님께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같은 장애인 복지전문기관이
장애인 개개인이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만드는 데 충실히 지원해줄 것”을 당부 해 주셨는데요,
우리 복지관에서도 이번 시범사업의 중요성을 알고 향후 본 사업 이행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정성스럽게 실천하겠습니다!
(글, 사진_자립기획팀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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